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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하위 위기 한화이글스, 양상문 감독 리더십으로 분위기 반등 1. 상위권을 기대하게 했던 FA 영입한화이글스는 2024년 시즌을 시작하기 전 부터, 모든 언론의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습니다. 투수진에서는 류현진 선수와 역대 최고 수준인 170억원 규모의 FA 계약이 체결됐고, 야수진에서도 안치홍 선수와 72억원의 대형 FA계약을 비롯해서 여러 이슈를 일으키는 외부영입(김강민 선수, 이재원 선수)도 함께 이루어지면서 언론과 프로야구 팬들로 부터 2024년 시즌에 대한 활약과 뛰어난 성적에 대한 많은 기대를 받았습니다.  시간을 좀 더 거슬러 올라가면, 2023년 시즌에도 한화이글스는 적극적으로 FA 영입을 펼쳤습니다. LG 트윈스에서 기복 없이 꾸준한 활약을 펼쳐 온 채은성 선수를 영입하면서 타선의 중심을 잡았고, 노시환이라는 유망주를 2023년 시즌 홈런왕으로.. 2024. 5. 19.
한화이글스 3연승, 산체스와 김민우도 선발승 1. 산체스도 시즌 '첫 승' 달성 한화이글스는 지난 3월 27일에 리카르도 산체스 선수의 호투에 힘입어, 시즌 4차전에서도 승리를 가두며 파죽의 3연승을 올렸습니다. 한화이글스 시즌 3연승의 희생양이 된 팀은 SSG랜더스입니다. 산체스 선수는 SSG랜더스와의 원정경기에서 2024년 시즌 첫 선발등판에 나섰고, 완벽한 제구를 바탕으로 5.2이닝 동안 3피안타, 2사사구, 1실점을 기록했습니다. 한화이글스가 3-1로 승리하면서 본인의 시즌 첫 승을 달성했고, 팀의 3연승을 견인했습니다. 산체스는 이날 총 90구를 던졌습니다. 구종별 분포를 살펴보면, 직구 51개와 슬라이더 21개를 비롯해서 투심 8개, 체인지업 6개, 커브 4개 등 여러 구종을 적절히 섞어서 던지면서 효과적인 투구를 펼쳤습니다. SSG랜더.. 2024. 3. 28.
돌풍과 이슈몰이 한화이글스 2024 전력분석 1. 한 층 안정화된 선발투수진 최근 몇 년 동안의 한화이글스 선발투수진을 살펴보면 여러모로 아쉬운 부분이 많았습니다. 직전 시즌인 2023년을 그 예로 살펴보겠습니다. 1선발인 에이스 선발투수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100만달러 풀베팅을 통해 야심차게 영입한 '버치 스미스' 선수가 개막전부터 부상을 입으면서 선발진 운영에 구멍을 만들었습니다. 결국, 에이스 역할은 물론 제대로 된 경기도 보여주지 못하고, 시즌초부터 엔트리에서 이탈하면서 한화이글스에게 큰 부담을 안겨줬습니다. 국내 선발진 중에서는 중심을 잡아 줄 것으로 기대했던 김민우 선수도 2023년 6월에 '어깨 삼각근 부분 파열'로 이탈하게 되면서 선발투수 로테이션을 운영하기에 매우 어려움이 컸습니다. 김민우 선수는 2020년부터 풀타임 .. 2024. 3. 24.
살아난 170억원 괴물투수 류현진의 제구력! 개막전에는 어땠나?? 1. 2024년 프로야구 개막전, 전 구장 매진 2024년 3월 23일, 전국의 프로야구 팬들은 설레는 마음을 가지고, 2024년 시즌의 개막전이 치뤄지는 전국의 5개 야구장으로 향했습니다. 2년 연속으로 프로야구 개막전이 열린 전 구장에서 매진이 발생했을 정도로, 팬들의 관심은 매우 뜨거웠습니다. 5개 구장에 입장한 전체 관중 수는 10만 3,841명으로써 프로야구 통산 역대 세 번째로 개막전 10만 관중을 돌파했습니다. 특히, 2023년 통합우승을 차지한 'LG트윈스'와 류현진 선수가 복귀하면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한화이글스' 간의 개막전이 치뤄진 잠실야구장에는 가장 많은 관중수인 2만 3,750명이 입장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도 2만 3천명의 관중이 입장했고, 광주 기.. 2024. 3.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