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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승리3

한화이글스 5연승, 임종찬 끝내기 류현진도 쾌투 1. 끝내기 안타의 주인공 임종찬 지난 3월 29일에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는 KT위즈와 한화이글스 간의 시즌 1차전이 열렸습니다. 게임이 시작되기도 전인 오후 4시 30분경에 1만 2,000석의 관중석이 모두 매진될 정도로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그 이유는 한화이글스가 전날까지 파죽의 4연승을 거두면서 시즌 초반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이날에는 한화이글스의 에이스인 류현진 선수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하는 날이고, 2024년 시즌의 홈 개막전이었기에 일찌감치 관중석이 모두 채워졌습니다. 한화이글스의 구단주인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도 오랜만에 야구장을 직접 찾아와서 선수들을 격려했습니다. 이날의 가장 하이라이트는 9회말 한화이글스의 공격 순서에서 만들어졌습니다. 선두타자인 페라자.. 2024. 3. 30.
한화이글스 3연승, 산체스와 김민우도 선발승 1. 산체스도 시즌 '첫 승' 달성 한화이글스는 지난 3월 27일에 리카르도 산체스 선수의 호투에 힘입어, 시즌 4차전에서도 승리를 가두며 파죽의 3연승을 올렸습니다. 한화이글스 시즌 3연승의 희생양이 된 팀은 SSG랜더스입니다. 산체스 선수는 SSG랜더스와의 원정경기에서 2024년 시즌 첫 선발등판에 나섰고, 완벽한 제구를 바탕으로 5.2이닝 동안 3피안타, 2사사구, 1실점을 기록했습니다. 한화이글스가 3-1로 승리하면서 본인의 시즌 첫 승을 달성했고, 팀의 3연승을 견인했습니다. 산체스는 이날 총 90구를 던졌습니다. 구종별 분포를 살펴보면, 직구 51개와 슬라이더 21개를 비롯해서 투심 8개, 체인지업 6개, 커브 4개 등 여러 구종을 적절히 섞어서 던지면서 효과적인 투구를 펼쳤습니다. SSG랜더.. 2024. 3. 28.
한화이글스 첫 승 수확, 페라자는 2홈런 활약 1. 복덩어리 페라자, 2홈런 폭발 2023년 시즌이 끝나자마자 한화이글스는 새로운 외국인 선수 영입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였습니다. 최근 몇 년 동안 외국인 타자의 거듭된 부진으로 인해서 어려운 시즌을 반복했기 때문에, 2024년은 다른 모습을 보여 줄 외국인 선수를 찾았습니다. 한화이글스의 선택을 받은 외국인 타자는 베네수엘라 출신의 '요나단 페라자' 선수입니다. 1998년에 태어났고, 175cm의 비교적 작은 키에도 불구하고, 88kg의 단단한 몸을 바탕으로 스윙 스피드가 매우 빠른 것이 장점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스프링캠프에 합류하자마자 특유의 밝고, 쾌활한 성격때문에 한화이글스 선수들과 쉽게 어울리면서 자연스럽게 팀에 녹아들었습니다. 스프링캠프와 시범경기에서도 간간히 홈런을 포함한 장타를 보여주.. 2024. 3. 25.